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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적자원개발위, 올해 ‘부산 인력·훈련 수요조사’ 시행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인력 운용 변화와 4차 산업 관련 훈련 수요 파악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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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09 14:56:36

‘2021부산인력·훈련수요조사’ 안내문(사진=부산상공회의소 제공)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난 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13주간 ‘2021년도 부산지역 인력, 훈련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부산의 필요 인력과 훈련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정기 조사다. 올해 조사는 부산 소재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사업체 총 2000여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 수요조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인력 운용 변화와 4차 산업 관련 기술 도입 현황, 훈련 수요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에는 부산·울산·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조사에서 얻은 데이터는 부산의 고용위기 산업의 고용유지를 위한 유급휴가 훈련, 신기술·신산업 훈련 프로그램 기획, 부산지역 인력 양성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을 겸하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은 “이번 조사로 부산의 4차 산업 관련 필요 인력, 훈련 수요, 인력 운용 현황을 파악해 미래 유망직종의 인력 양성과 고용위기 업종에 필요한 훈련을 적기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인적자원개발위는 지난해 시행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부산지역 인력양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현재 연 2488명 양성을 목표로 총 95개 정기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미래산업 대응, 고용위기 산업의 고용유지를 위해 지난달 말 ‘4차 산업 훈련과정’ 11개, ‘유급휴가 훈련과정’ 16개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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