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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규모 쇼핑몰 업체에 ‘마이크로 풀필먼트’ 지원

전국 최초로 소규모 온라인 판매자의 ‘풀필먼트’ 지원 시도… 매출액 10억 이하 참여업체 54개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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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10 11:03:58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부산지역 소규모 온라인 판매자에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지원하는 ‘마이크로 풀필먼트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풀필먼트는 물류 전문업체가 물건을 판매하려는 업체의 위탁을 받아 보관, 포장, 배송, 재고 관리, 교환, 환불 서비스 등의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비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판매자 본연의 업무인 상품 개발, 마케팅에 집중하도록 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공개 모집(공모)하고 있다. 이번에 총 54개사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매출액 기준에 따라 최저 250만원(매출액 5억원 이하)에서 최고 500만원(매출액 10억원 이하)까지 지원받는다. 지원 내용은 ▲업체 물품을 보관할 ‘창고 보관비’ ▲입출고·포장·재고관리 등 서비스 제공비 ▲교환, 환불 등 CS관리비 세 가지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부산시 공식 홈페이지 또는 부산경제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 대표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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