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진주지역 10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진주감사인협의회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남지역 청소년들의 청렴의식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협의회는 14일 경남도교육청학생안전체험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대상 청렴교육과 안전교육을 협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의 후원으로 청렴수첩을 제작 배포해 청소년들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도 벌였다.
정한구 공단 상임감사는 “진주감사인협의회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 시절부터 청렴 및 안전문화가 습관화되어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감사인협의회는 공단을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국방기술품질원,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저작권위원회의 감사인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