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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기초지자체 최초 '도쿄올림픽 보이콧 촉구 결의안' 가결

서은경 의원 "결의로만 그치지 않고 받아들여질 때까지 이 촉구를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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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1.06.15 20:42:51

(사진=성남시의회)

성남시의회는 15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도쿄올림픽 보이콧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위 결의안은 서은경, 안광림 의원 대표발의로 성남시의회 의원 34명 전원에 의해 발의되었다.

 

일본의 올림픽지도에 독도 삭제가 선행되지 않는 올림픽 참가는 영토주권에 대한 포기나 다름없기에 즉각적인 삭제 요구와 함께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응해야 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결의안을 제안했다.

 

결의안 낭독에 앞서 대표발의자 서은경 의원은 “전 의원의 발의로 촉구안이 가결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결의로만 그치지 않고 받아들여질 때까지 이 촉구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림픽을 위해 고통을 견뎠을 선수들을 외면하지 않고 국가 차원에서의 상응하는 보상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2021년 도쿄올림픽을 영토주권 침탈의 기회로 악용하는 일본 정부와 일본올림픽위원회를 강력히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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