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랜드마크 ‘별마당 도서관’이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1일부터 ‘나를 위한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스타필드는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합창 공연과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영상은 스타필드 및 별마당 도서관 공식 유튜브에서 오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국립합창단과 함께한 합창 공연은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로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선사하는 ‘힐링콘서트’로, 총 5개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모두가 하나 되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는 합창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힘을 합쳐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곡 구성은 김소월, 김영랑 등 우리나라 대표 서정 시인들의 시를 가사로 한 ‘못 잊어’,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를 비롯해 국립합창단의 창작 작품인 ‘괜찮아요’ 등으로 이뤄졌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라망시크레’의 손종원 셰프가 ‘음식과 책, 인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진행한다. 또한 이에 어울리는 스트링 콰르텟(현악 4중주단)의 라이브 연주를 들을 수 있다.
토크콘서트는 25일 방황 편, 28일 열정 편, 30일 성장 편, 총 3회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토크콘서트 시작 전 스트링 콰르텟의 연주를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선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