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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의학원 감염관리실 정혜영 부팀장, 복지부장관상 받아

코로나19 적극 대응 공로… 발 빠른 소통 및 위기대응 전략으로 K방역 성공적으로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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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6.16 11:52:27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오른쪽)과 정혜영 부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남권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감염관리실 정혜영 부팀장이 최근 코로나19 대응으로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 부팀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의학원의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감염관리실에서 실무 전문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책회의를 70여 차례 개최해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선별진료소 운영에서부터 원내 실무지침 마련, 입원환자 사전검사실 운영 지원, 확진자 전담병동 설계 및 운영 지원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모든 업무에 실무 책임을 맡아 희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발생 가능한 모든 문제점을 검토하고 원내에 공지하는 등 발 빠른 소통을 이어가, 환자와 직원들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철저한 교육과 소통을 이어온 결과, 현재까지 직원 중에서는 감염자가 전무한 상황이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감염관리실 모든 직원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로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위기대응으로 지속적인 희생을 감수해왔다. 실무 책임자에 대한 국가 차원의 포상으로 그동안의 노고가 조금은 인정받는 것 같다”며 “이번 주까지 전 직원 2차 백신 접종이 끝나는 만큼, 코로나 종식까지 직원과 환자 안전의 컨트롤 타워로서 끝까지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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