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서 공기권총 단체 1위 수상 후 동명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 사격부가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창원시, 경남사격연맹 주최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공기권총 단체 1위(이원호·정성원·윤지원·조원준), 50M 스탠다드권총 단체 2위(정성원·박진홍·김영웅·박도현), 25M 속사권총 단체 3위(엄재욱·박진홍·박도현·김현용), 50M 권총 단체 3위(정성원·유민상·윤지원·이재승)를 수상했다. 개인전 25M 스탠다드권총에서도 3위(정성원)를 차지했다.

동명대 사격부는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열린 한국대학사격연맹 주최·주관 ‘제4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속사권총 단체 2위(엄재욱·박진홍·박도현·김현용), 스탠다드 권총 단체 3위(정성원·박진홍·이기범·김현용), 개인 3위(정성원)를 수상했다.

한편, 동명대는 사격부와 볼링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격부는 지난 2012년 3월 창단해 현재 16명의 선수가 활동 중이다. 볼링부는 2013년 3월 창단해 9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