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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강동완 교수, ‘통일의 눈으로 춘천을 다시보다’ 출간

“춘천은 낭만과 추억을 넘어 분단의 흔적과 통일의 마음들이 오롯이 담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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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6.23 11:12:06

‘통일의 눈으로 춘천을 다시보다-나의 통일감성여행답사기’ 표지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강동완 부산하나센터 교수가 저서 ‘통일의 눈으로 춘천을 다시보다-나의 통일감성여행답사기’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강 교수와 전병길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 사무국장이 공동으로 펴낸 이번 책은 부산과 제주, 서울(정동·광화문 편), 백령도에 이어 ‘통일의 눈으로 (지역)을 다시보다’의 다섯 번째 시리즈다.

강 교수는 이 책에서 한반도 유일 분단 도인 강원도 도청 소재지인 춘천의 ‘38선 표지석’과 ‘우두동 충렬탑(忠烈塔)’, ‘포니 대령 기념비’, ‘북한강-의암호’,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 ‘옛 미공보원’, ‘함기용 기념비’ 등에 대한 감성을 담았다.

그는 “춘천은 한반도 지도를 위아래, 좌우로 한번 접었을 때 거의 정중앙이다. 낭만과 추억을 넘어 분단의 흔적과 통일의 마음들이 오롯이 담긴 춘천을 그려봤다”며 “춘천의 재발견이라 할 수 있는 통일감성여행을 함께 떠나보자”고 독자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한편, “대학교수라는 말보다 통일덕후로 불리길 원한다”는 강 교수는 통일크리에이티브로 살며 ‘통일만 생각하고 통일을 사랑한다(통생통사)’는 의미를 담은 유튜브 ‘강동완 TV’를 운영 중이다. 그는 제3국 출신 탈북민 자녀를 위한 돌봄학교와 통일문화센터를 건립하고 통일북한 관련 100권의 책 집필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평양 882.6km: 평양공화국 너머 사람들’과 ‘동서독 접경 1,393km, 그뤼네스 반트를 종주하다: 30년 독일통일의 순례’, ‘러시아에서 분단을 만났습니다: 충성의 외화벌이라 불리는 북한노동자‘, ’김정은의 음악정치: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 ’통일과 페친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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