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6.23 11:12:38
부산시교육청이 LG유플러스와 지난 22일 오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4차 산업 시대 창의·융합 인재 양성 협력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먼저 LG유플러스는 우수한 IT, 5G 기술을 교육현장에 지원해 시교육청 미래교육의 안정적 정착과 상호 동반성장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IT 전문가 학교 연계 아카데미 운영 ▲직업계고 대상 취업 역량강화, 안정적 일자리 협력 ▲4차 산업 관련 계열사의 현장 체험학습 운영 ▲부산 미래교육 발전에 필요하다 인정되는 사항 등에 협력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실천과제를 올 하반기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운영 성과에 따라 협력 사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우리 시교육청은 4차 산업과 디지털 대전환에 걸맞은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LG유플러스가 미래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우수한 IT, 5G 기술 전문분야 지원으로 교육청의 미래교육 추진에 힘을 보태주기로 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