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1.06.23 11:27:55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제6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신고리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지난 20일 발전을 재개하고, 23일 오전 5시 30분 정상운전 출력(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고리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했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