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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ESG 경영 전략 해커톤’ 개최… 프로세스 전방위 혁신

경영진과 실무자 간 격식 깬 열린 토론으로 남부발전 미래 함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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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24 18:57:21

지난 23일 남부발전 부산 본사에서 ‘미래전략 해커톤’이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KOSPO)이 경영진과 실무자 간 열린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3일 부산 본사 4층 강당에서 ‘미래전략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해커톤은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발전산업이 당면한 과제 해결과 경영목표의 무사 달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먼저 전략 세션에서는 ‘디지털 혁신으로 친환경 에너지 선도 국민 기업’이란 비전 달성을 위해 ▲전력사업 탄력 성장 ▲슬기로운 에너지전환 ▲국민 중심 ESG 경영 ▲미래핵심 역량확보 4대 전략 방향에 맞춘 12개 전략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 업무효율화 세션에서는 환경변화에 대응한 성장동력 확보와 창의적 업무 집중을 위한 ‘KOSPO FAST 시즌2’ 토론이 이어졌다. 지난해 7월 전사 프로세스혁신단으로 발족해 2년째를 맞은 ‘KOSPO FAST’는 지난해 현장업무 간소화에 이어 올해 업무부터 조직문화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KOSPO FAST는 ‘Work Easy·Diet’ ‘Work Smart’ ‘Work Creatively’ 3개 분야를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임직원은 이날 해커톤에서 3개 분야 관련 ▲업무 자동화 방안 ▲ESG 경영관리체계 구축 방안 ▲수소사업 개발 등 13개 아이디어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해커톤은 남부발전과 국내 에너지 산업을 이끌 젊은 직원들과 미래를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라며 “경영목표의 달성과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탄력 성장으로 더 높게 도약하는 에너지 공기업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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