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엔씨)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NC West)가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의 클래식 서버를 북미와 남미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온 클래식은 2008년 11월 국내 출시 초기에 선보인 던전과 사냥터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됐다. 이용자는 8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필드에서 캐릭터 성장 집중할 수 있다.
엔씨는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게임 내 밸런스를 조정하고 최고 레벨을 50으로 설정했다.
아이온 클래식은 북미와 남미 지역에서 일주일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후에는 3일/30일/90일 단위 이용권을 구입해 플레이를 하거나 경험치 획득량 등 성장 방식 차이에 따라 무료로 게임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