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은 지난 24일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동탄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박 원장이 점검을 위해 방문한 공사장에서는 지난 19일 폭 4.5m, 높이 11.7m의 철근조립체가 안전관리 미흡으로 넘어지면서 작업자를 덮쳐 1명이 목숨을 잃었다.
박 원장은 “사전에 수립된 안전관리 계획과 시공 순서를 지키는 것이 건설사고 예방의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들에게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