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울산발달센터)와 지난 25일 울산발달센터에서 맞춤형 평생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울산지역 사회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 직업교육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회서비스 전문가과정(책임교수 김진)은 오는 9월부터 약 2달간 진행되며 32시간의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구성된다. 관련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출석 80% 이상인 경우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가 있다.
교육과목은 사회서비스 이해, 도시재생, 생활SOC, 사회적 경제, 주민조직과 커뮤니티케어 등으로 구성돼 사회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고 울산지역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낼 목적이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춘해보건대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