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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세계적 흐름 한눈에"…경남도교육청, 국제콘퍼런스 폐막

미래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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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7.05 15:04:53

'2021 미래교육 국제콘퍼런스' 마지막 날인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호주 의회 앤서니 맥케이 교육위원장이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는 모습.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 주최로 지난 1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미래교육 국제콘퍼런스'가 호주 의회 앤서니 맥케이(Anthony Mackay AM) 교육위원장의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지능정보 시대, 미래를 만들어가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도교육청에서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미래교육 전문가 13명의 기조 강연 ▲미래교육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30개의 분과강연 ▲미래교육 콘텐츠 24종을 체험해보는 전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온·오프라인으로 경남 교원과 교육 관계자 1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미래교육 국제콘퍼런스는 참가자들에게 빅데이터‧플랫폼 관련 글로벌 미래교육과정과 정책, 관련 산업 및 연구 동향을 공유해 미래교육의 세계적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다양한 미래교육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해 미래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다시 한번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교육을 교사들이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들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 융합 사고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7개의 미래 교육 체험 부스에는 IT·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참가자들에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미래교육 플랫폼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국제콘퍼런스가 미래 교육의 새로운 동향을 이해하고 경험함으로써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밑거름이 되고, 경남교육청이 만들어가고 있는 미래교육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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