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신임 본부장에 박성길(사진·52) 본사 산단진흥실장이 5일자로 취임했다.
박성길 신임 본부장은 경남 사천시 출신으로 1994년 공단에 입사해 비서홍보실장, 기업지원실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고, 산업진흥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 본부장은 “경남권 산업단지의 제조혁신과 스마트그린 인프라 확충,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규제 개혁 등 산업단지 고도화 실현을 위해 산단공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