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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탁구부, 전국종별탁구선수권대회 4연패··· 대회 전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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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7.06 11:57:05

‘제67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4년 연속 단체우승한 창원대학교 탁구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탁구부가 최대 규모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선수권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했다.

창원대 탁구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7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대부 단체우승과 개인전 금메달,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전관왕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2017~2019년 대회에서 단체우승을 해 3연패를 달성했던 창원대 탁구부는 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열리지 않았던 2020년 이후 처음 열린 대회에서 우승해 한 대회를 4회 연속 우승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공주대학교를 3대 2로 물리치고 결승 토너먼트에 오른 창원대는 준결승전에서 청주대학교를 3대 1로 이겨 결승에 진출, 결승전에서는 인천대학교에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완승했다.

결승전 첫 번째 경기인 복식에서 창원대 강하은-노푸름 조가 상대팀의 이슬-옹채연 조를 3대 2로 이겼고, 두 번째 선수로 나선 강하은(체육학과 4)이 인천교 신지은을 3대 0으로 물리쳤다. 세 번째 선수로 나선 노푸름(체육학과 3)이 이수연을 3대 1로 물리쳐 우승을 확정했다.

개인전에서는 노푸름과 강은지(체육학과 1)가 결승전에 동반 진출해 창원대 선수끼리 시합한 끝에 노푸름이 강은지를 3대 2(9-11, 11-5, 12-10, 9-11, 11-9)로 이겨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남대부는 개인전에서 정운서(체육학과 2)가 동메달을 차지했고, 탁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오윤경 코치는 이 대회 지도상을 수상했다.

한편, 창원대 탁구부는 2019년도 모든 전국대회를 석권하며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2020년 대한탁구협회 최고의 팀으로 선정돼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고, 탁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오윤경 코치는 대한탁구협회 지도상과 창원시 문화상을 수상하는 등 대학탁구 최강의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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