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상국립대 최서리 씨, ‘한국자기공명학회 Bruker 젊은 과학자상’ 수상

박사과정 재학하며 ‘BK21 FOUR 분자소재화학 미래인재교육사업단’ 참여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7.07 13:12:35

최서리 씨(왼쪽)가 Bruker 상을 받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 ‘BK21 FOUR사업’인 ‘분자소재화학 미래인재교육연구단’에 참여하고 있는 화학과 박사과정 최서리 씨(지도교수 이준화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자기공명학회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한 박사급 연구원에게 수여하는 ‘Bruker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최서리 씨는 2017년 경상국립대 화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2019년부터는 박사과정에 진학해 ‘BK21 FOUR사업’인 ‘분자소재화학 미래인재교육사업단’ 소속으로 생체분자의 3차원 구조에 대한 핵자기공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초저온에서 생존하는 생명체의 필수 단백질인 동결방지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핵자기공명 연구를 수행해 컴퓨팅 및 구조생물학 분야의 우수저널인 ‘컴퓨테이셔널 앤 스트럭처럴 바이오테크놀로지 저널’(IF=7.271)에 2편 등 모두 5편의 논문을 제1저자로 발표했다.

현재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에서 지원하는 ‘전사인자 단백질의 타깃 DNA 인식기작에 대한 구조 및 동력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 씨는 “경상국립대가 보유한 최첨단 고가장비인 700MHz NMR을 사용할 수 있어 수상할 수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질병과 관련한 단백질의 구조 및 기능 조절 연구를 통해 새로운 신약 개발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분자소재화학 미래인재교육연구단은 2016년 BK21 플러스사업에 이어 4단계 BK21 사업에 최종 선정돼 10명의 교수와 50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단은 2027년까지 약 30억의 국비 지원금을 바탕으로 소속 대학원생이 국제적 인재로 발돋움하도록 연구역량 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