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엔씨)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여섯 번째 에피소드 ‘THE ELMOR(디 엘모어)’를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영지 ‘엘모어’는 리니지 시리즈 IP(지식재산권)에 20여년 만에 추가되는 신규 영지다. 이용자는 진입로인 ‘비탄의 동굴’부터 최종 목적지인 ‘에오딘 성채’까지 직선 구조의 지역을 플레이할 수 있다. 특정 지역에 위치한 아티팩트(인공물)를 활성화시키면 다양한 보상을 받는 ‘터치다운 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리니지M 이용자는 7일부터 ▲강력한 양손 무기인 ‘사이드(Scythe, 낫)’를 다루는 신규 클래스(직업) ‘사신’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신서버 ‘그림리퍼’ ▲신규 영지 ‘엘모어’ ▲총 8종의 ‘TJ 쿠폰’ 등을 즐길 수 있다.
7일 오후 6시에는 신서버 ‘그림리퍼’를 연다. 이용자는 레벨(85), 엘릭서(10개), 월드 및 마스터 던전 입장 불가 등 제한된 환경에서 리니지M을 즐길 수 있다. 매주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의 ‘CM 아지트’에 공개되는 이용자 성장 정보에 따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이용자는 리니지M 서비스 4주년을 맞아 총 8종의 ‘TJ 쿠폰’을 받는다. 기존에 공개된 5종의 TJ 쿠폰은 게임 내 상점에서 ‘4주년 감사 TJ 쿠폰 상자’를 400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구매해 얻을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3종의 히든 쿠폰(상점 장비 복구, 룬 복구, 변신/마법 인형 합성 재도전)은 ‘2021 출석 체크 시즌3’ 보상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