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이하 UPA)는 이달 7일부터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도서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와 DVD를 기증받고, 다시 이웃에 나눠 주는 행사로 울산시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준비했다.
도서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월 6일 오후 6시까지 UPA 열린 도서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일정 권수 이상을 기증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기증된 도서는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열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UPA 관계자는 “자원순환 도서 나눔 행사는 공사와 울산시민이 함께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행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