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 6일과 7일 ‘2022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 동천체육관, 문수야구장 등 체전 진행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청렴시민위원과 (사)패트롤맘이 참여해 시민의 관점에서 기간설비의 안전, 방호, 운영관리상태 등을 진단했다.
공단은 점검 결과 발견된 문제점 중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것은 즉시 시정․조치했으며 현지 시정이 어려운 안전 및 운영관리상태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서둘러 개선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설물의 점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