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늘어난 홈카페족을 위해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와 ‘브레빌(Breville)’를 본점에 신규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인 유라는 원두를 넣고 스위치를 누르면 커피가 추출되는 기계로, 조작의 편리성과 간편한 청소가 특징이다. 또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디자인의 호주 브레빌 에스프레소 머신은 수동으로 직접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신규 브랜드 오픈을 맞이해 특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신혼부부의 혼수 상품으로도 각광 받는 유라 커피머신 ENA8 모델과 브레빌 BES880 모델을 정상가 대비 약 18%가량 할인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 한해 휴대용 손소독제 세트도 증정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커피와 차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성장했고, 커피 머신이나 미니 오븐 등 세컨드 가전도 올 상반기 12.5% 성장함에 따라 커피머신 브랜드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 조인영 상무는 “집에서도 카페 못지 않은 퀄리티로 즐기고 싶은 고객이 많아지며 홈카페 트렌드가 지속 중”이며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