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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호 산청부군수, 여름철 재해취약지 현장 점검

수해복구 진행 사업장 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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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7.13 11:23:22

조형호 산청부군수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산사태 우려지역과 급경사지, 비탈면 등 재해취약지역과 인명피해우려지역을 찾아 일제점검을 가졌다. (사진=산청군 제공)

조형호 산청부군수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해 붕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조 부군수는 폭우가 내린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산사태 우려지역과 급경사지, 비탈면 등 재해취약지역과 인명피해우려지역을 찾아 일제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동의보감촌 급경사지를 비롯해 단성면 운리 산사태 지구 등 지역 내 수해복구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보고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사업장은 모두 80곳이다. 이 가운데 77곳은 복구를 마쳤고, 3곳이 현재 복구 중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신속한 대피를 위한 인근주민 비상연락망 △주민대피 지정장소 △응급복구를 위한 건설장비 및 수방자재 확보 현황 △배수로 관리상태 △절·성토 사면부 보호상태와 축대 등이다.

군은 특히 기상 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운영과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조 부군수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로 토사 붕괴와 유출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위험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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