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창원시지부는 12일 북창원농협 벼 공동방제 현장(북면 갈전마을)을 찾아 방제현황 청취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농협창원시지부는 지난 12일 북창원농협 벼 공동방제 현장(북면 갈전마을)을 찾아 방제현황 청취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공동방제는 지난주 집중호우 이후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방제장비(헬기, 드론)를 동원하여 신청 농가별로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215ha 면적에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방제는 북창원농협, 대산농협, 동읍농협, 진동농협, 진북농협, 진전농협, 구산농협에서 실시하며, 시기는 농협별로 차이가 있다.

박성호 지부장은 “장마 이후 벼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협별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며 “공동방제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분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2~3차 공동방제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