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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양인모 바이올린 리사이틀’ 공연 펼쳐

한국인 최초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우승자 양인모의 화려한 바이올린 연주를 김해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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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7.14 14:38:18

공연 포스터 (사진=김해문화재단 제공)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30분 ‘양인모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보스턴 글로브지로부터 “흠잡을 데 없는 기교와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 “내면의 진솔함을 연주로 표출해내는 매력적인 능력”을 지녔다고 극찬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는 2015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양인모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을 통한 두 번째 앨범 ‘현의 유전학’을 올해 발매했다. 앨범을 통해 그는 20년 넘게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품어왔던 질문의 답을 찾고자 했다. 탄성과 긴장감이라는 현의 속성을 인류 역사와 우주 공간으로 대입하여 풀어낸 자신만의 이야기가 앨범에 담겼다.

‘현의 유전학’ 발매를 기념하여 펼치는 이번 리사이틀은 그가 고심해서 선정한 곡으로 구성되어 더욱더 깊고 단단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파가니니-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1번’, ‘라벨–치간느’ 등이며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종호, 피아니스트 홍사헌과의 협연 또한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15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금액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김해시민은 동반 1인까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정기적 방역,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좌석 띄어 앉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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