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전화상담을 재개하며 고객센터 채널을 4개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인원은 올해 초까지 채팅상담과 일대일 문의를 진행해 오다가 지난 4월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오픈했다. 그리고 최근 채팅상담을 24시간 서비스로 확대한 데 이어 전화상담까지 재개했다.
코인원 전화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용산구에 위치한 오프라인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대일 채팅상담 및 카카오톡 상담 등의 온라인 고객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다.
고객 소통 창구가 많아지면서 고객 편의성 또한 증대했다. 오프라인 고객센터 오픈 이후 기존 채팅상담 문의량이 약 56% 이상 줄었다. 그만큼 고객 개개인은 상담연결 시간이 단축되고 다양한 문의를 빠른 시간 내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코인원 관계자는 “24시간 운영되는 거래소의 특성상 고객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며 “고객편의에 맞춘 서비스를 확대하여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