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과 ‘LINC+사업단 성과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양 대학의 LINC+사업단이 만나 LINC+사업 운영 및 추진 현황과 우수성과 공유 등에 대해 상호 교류하고, 향후 LINC 3단계 사업에 대한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 대학은 ▲조직구성 및 역할 ▲보고서 집필 ▲특화분야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경남대가 지역사회(산업)연계교과목의 일환으로 ‘청바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발굴한 우수한 도시재생 모델들을 살펴보고 우수성을 공유했다. 이후 도시재생 모델 중에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은 마산 창동 일대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남대 박은주 LINC+사업단장은 “경남대를 방문한 제주대 LINC+사업단을 환영한다”며 “양 대학이 LINC 3단계 진입을 위해 상생의 가치로 우수한 성과 및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LINC+사업단은 지난 6월 제주대 LINC+사업단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교류하고,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 대회’ 공동개최 등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