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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무학그룹, 지역발전·경쟁력확보 협약 체결

“지역사회 발전 및 산학 경쟁력 확보”… 15일 오후 4시 ㈜무학 굿데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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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7.16 11:08:20

(왼쪽부터)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과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지난 15일 오후 4시 ㈜무학 굿데이홀에서 무학그룹과 지역사회 발전 및 산학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순기 총장과 최재호 회장을 비롯해 경상국립대 LINC+사업단 강상수 단장, 김형범 부단장, 강창민 교수, 박동규 교수, 김종혁 교수와 무학그룹의 이수능 사장, 이종수 사장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협력과 우의를 돈독히 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역 제품 애용·홍보 협력 ▲문화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공유 및 상호 협력 ▲정보교류, 연구개발 지원, 기술 및 경영 자문, 재학생 및 졸업생의 실무교육·취업 등 제반 사항에 협력 ▲무학그룹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재직자 교육·세미나·특강·워크숍을 상호 협의해 운영 ▲채용 약정형 GNU-인턴 과정(현장실습)과 이를 통한 신규 채용에 협력 등을 추진한다.

협약식에서 최 회장은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역과 함께 한 무학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 나누고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젊은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해 지역사회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경상국립대와 협력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권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상국립대와 무학그룹이 상호 협력해 지역특화 산업의 발전과 대학의 최적화한 우수인력을 육성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이후 지역특화 기업의 관심 분야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중점적·지속적으로 지원, 기업의 특화 시장 개척 및 실질적 이익·성장·발전에 기여하는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그룹은 1929년 소화주류공업사로 출범해 올해 창립 92년을 맞았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무엇보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주류를 꾸준히 생산하는 등 ‘변화는 있어도 변함은 없는 기업, 언제나 고객 곁에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 지역사회의 경제적·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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