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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이수정 교수의 ‘노자는 이렇게 말했다’ 세종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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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7.16 11:44:37

’노자는 이렇게 말했다‘ 표지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16일 이수정 대학원장(철학과 교수)의 저서 ‘노자는 이렇게 말했다(철학과 현실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상반기 ‘세종도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세종도서 상반기 교양부문은 총 10개 분야에 걸쳐 6467종의 도서가 접수됐고, 그 가운데 총 330종의 도서가 선정됐다. 선정된 책은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을 통해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보급된다.

‘철학/윤리/종교’ 분야에서 선정된 이수정 교수의 저서 ‘노자는 이렇게 말했다’는 도와 덕, 특히 인간, 국가, 정치의 문제들에 대한 노자의 사상을 서양철학 전문가의 관점에서 정확히 해석하고 쉽게 풀이한 역저로 철학 교양도서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책으로 평가된다.

또 노자사상의 핵심을 ‘무(無)’와 ‘불(不)’에서 찾으며 그것을 과욕한 세상에 대한 진단과 처방으로 이해한다.

이 교수는 하이데거 연구를 필두로 한 독일철학, 공자론, 노자론, 예수론, 불교론, 인생론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30권이 넘는 저서를 출간해 왔다.

한편, 이 교수의 세종도서 선정은 ‘시로 읽는 철학사’, ‘편지로 쓴 철학사’, ‘본연의 현상학’, ‘하이데거-그의 물음들을 묻는다’, ‘공자의 가치들’, ‘생각의 산책‘에 이어 이번이 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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