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9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한국생산성본부와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래 래미안은 24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2005년 건설업계 최초로 아파트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 브랜드인 '헤스티아(Hestia)'를 도입했으며, 2020년엔 층간소음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주거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 5월에는 래미안 BI를 리뉴얼하며 고객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새로운 비전 ‘Life Companion(삶의 동반자)’을 발표했다.
삼성물산 주택본부장 백종탁 전무는 “24년간 이어져 온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래미안이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