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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보건소, 정신건강 서비스 '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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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7.19 19:26:47

밀양시보건소가 정신건강 문제 조기치료를 위한 '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을 운영한다.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개입해 정신질환 치료율 향상을 목표로 '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네 약국 및 1차 의료기관 이용자 중 우울, 불안, 음주, 자살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하는 서비스다.

내이동 소재 이정훈 내과 의원과 수성약국이 참여해 △신체적 증상이 정신적 문제에 기반함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으나 치료를 꺼리는 대상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참가 의원 및 약국에 스스로 우울척도를 검사할 수 있도록 마음진단키트를 비치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동네의원 및 약국과 협업하는 마음이음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여 치료기간을 단축하고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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