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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2021년 대학혁신포럼 온라인 개최 성료”

14~20일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주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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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7.21 11:38:24

총괄협의회장인 김석수 부산대 기획처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대 제공)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된 ’2021년 대학혁신포럼‘이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돼, 국내·외 석학 초청 강연과 토론, 대학혁신 사례 공유, 학생 경진대회 등 대규모 행사가 마무리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회장 김석수 부산대학교 기획처장)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공동주관한 ’2021년 대학혁신포럼‘을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대학혁신포럼은 '대학혁신, 오늘과 미래를 말한다'를 주제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대학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대학의 미래 발전과 고등교육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포럼 진행을 위한 현장(서울드래곤시티) 인원에 대해서는 별도 코로나19 검사소를 설치해 모든 인원이 사전검사를 받았다.

14일 다빈치연구소의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omas Frey) 소장의 ‘대학, 그리고 미래’에 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서울대 오세정 총장, 애리조나 주립대 미누 아이프(Minu Ipe) 총장 고문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대학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다뤘다.

이어 15일과 16일에는 ‘대안적 대학교육혁신 모델’과 ‘변화하는 학습자, 변화하는 대학’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대학이 △교육과정혁신 △혁신적 교수법 △원격강의/환경개선 △학생·학습지원 △교육의 질 관리 △산학/지역사회 기여 등 6개 세션을 통해 혁신 성과와 사례를 소개했다.

또 학생사례 경진대회도 열려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한 현장의 변화 노력과 과정, 사업의 수혜자인 학생들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 등을 공유했다.

포럼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세계미래교육재단의 마크 프렌스키(Marc Prensky) 대표가 ’디지털 네이티브, 그들은 어떻게 배우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한편, 사업 참여 대학 143개교의 성과 전시관을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3차원으로 구축해 대학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각 대학의 성과를 관람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학혁신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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