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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콘크리트 내구 수명 3배 향상 ‘외벽 도료’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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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1.07.21 15:57:26

DL이앤씨가 개발한 고기능성 외벽도료 이미지.(사진=연합뉴스)

DL이앤씨(구 대림산업)가 강남제비스코와 공동연구를 통해 탄성과 방수성을 함께 갖춘 외벽 도료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이 외벽 도료를 사용하면 콘크리트 내구수명이 3배 이상 향상되는 것으로 스위스 공인인증기관이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주택 수명은 30∼50년이지만, 이 외벽 도료를 사용하면 100년까지 성능이 유지된다는 것.

또, 고무처럼 최대 1.0㎜까지 늘어나는 탄성을 보유해 기존 수성 페인트 대비 탄성이 약 10배 높다고 설명했다. 1.0㎜ 이하의 균열이 발생해도 외벽 도료가 튼튼하게 방어막을 형성해 수분 침투를 막아주기 때문에 누수의 원인이 되는 건물 외벽의 미세한 균열에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

DL이앤씨 관계자는 “이 제품의 방수 성능은 1bar 수준의 압력(수중 10m에서 받는 압력) 투수 평가 테스트를 통과했다. 기존 수성 페인트와 동일한 형태로 시공이 가능해 상용화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아파트 내구수명 증가와 입주자 불안감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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