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별 아이누리 전경.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 대왕별 아이누리는 오는 24일과 25일 개관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비대면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놀이터 및 벽화 속 ‘숨은 친구 찾기’, 대왕별 아이누리 대표 캐릭터의 이름을 직접 짓는 ‘친구에게 이름을 지어주기’ 등 언택트 놀이·체험과 개관부터 오늘까지의 변화 모습을 담은 작은 사진전 등으로 구성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동시 이용가능 인원은 300명으로 제한되며, 실내놀이터의 경우 놀이공간 별로 인원을 통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