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2021년 상호금융대상 2분기 평가’에서 관내 17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산청군농협, 진주중부농협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마산시농협, 창원시축산농협, 사천축산농협, 거창농협, 진주진양농협, 남해농협, 지리산마천농협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1100여 개 농·축협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 및 경영 내실화 도모를 위해 재무관리, 경영관리, 고객관리 등 30여 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 시상한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농·축협을 믿고 성원해주신 농업인과 경남도민의 사랑과 신뢰 덕분에 ‘2021년 상호금융대상 2분기 평가’에서 관내 많은 농·축협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농·축협 임직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