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남검사국은 지난 23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경남검사국 검사역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검사역 윤리강령 실천 및 사고예방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합감사위원회의 윤리경영 추진계획을 전달하고 검사역 윤리강령 실천을 결의했다. 또 앞으로 ‘디지털 감사’의 조기 도입에 따라 대면감사를 최소화하고 검사역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축협의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경남검사국은 매월 감사업무 토론회를 개최해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지도감사 방안과 사고예방을 위한 착안사항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노력한 결과, 상반기 종합업적 1위를 달성했다.
류종렬 검사국장은 “대내외적으로 감사기강 확립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며 “청렴한 감사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남검사국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