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2021년 농축협 종합업적 상반기 평가’ 결과 거제농협을 비롯해 6개 농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거제농협은 그룹 내 1위 최우수를 달성했으며 산청군농협, 정동농협, 진주수곡농협, 지리산청학농협, 수동농협은 우수농협에 선정됐다.
농축협 종합업적 평가는 전국 1118개 농축협의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사업전반에 대한 연간 실적을 농촌형, 도시형 20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 77개의 우수사무소를 선정해 시상한다.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농협의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남농협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고, 농업인과 조합원 실익증진, 고객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우수 농축협 배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