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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기술혁신 성장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맞손’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협동조합,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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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7.29 15:46:21

(왼쪽부터) KTL 유숙철 산업표준본부장, 협동조합 현동훈 이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L 제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와 ‘스마트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제품품질 및 신뢰성 향상과 적합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협동조합 內 기업제품 품질향상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평가·교정·계측기 관리체계 전담 지원 △적합성 평가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협력체계 구축 △시험인증 관련 기업수요 발굴 및 사업화 지원 △기업육성을 위한 시험인증 분야 컨설팅·교육 및 신규 사업 발굴 등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산·학·연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KTL은 협동조합과 함께 협동조합 소속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성능평가, 계측기 관리 및 인증업무를 지원한다. 더불어, 산기대에서 기획하는 적합성 평가기술 전문 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해 전문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등 적합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에너지 기계·전자부품의 품질 제고와 신뢰성 향상에 기여해 제품 R&D(연구개발) 활성화 및 수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TL 유숙철 산업표준본부장은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해 중소기업의 제품품질 확보 및 기술적 애로사항 해소, 적합성 평가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각 기관의 핵심역량을 접목해 안산·반월·시화지역의 기술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1966년 유네스코(UNESCO)의 원조로 설립된 KTL은 국내 최대 한국인정기구(KOLAS) 교정기관으로서 국내 기업의 제품 국제인증, 수출검사, 연구개발, 품질관리 등 생산 활동에 요구되는 측정기기의 국가표준 교정 및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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