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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재부 안도걸 2차관 주재 ‘내년도 예산협의회’ 진행

박형준 시장, 부산시 주요 사업들 가운데 ‘북항재개발’ 사업에 대해 별도 논의해 조기 착공 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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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8.06 10:09:38

지난 5일 오전 기재부 2차관 등 핵심 관계자들이 부산시청을 찾은 가운데 양측이 ‘부·울·경 지역 예산협의회’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 5일 오전 ‘부·울·경 지역 예산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기획재정부(기재부) 안도걸 제2차관 등이 참석해 박형준 시장과 내년도 국비 편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6일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직접 주재하며 부산시의 주요 국비 사업과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기재부 2차관 등에 요청했다.

박 시장이 건의한 부산시 주요 사업은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비 국비 지원(1335억)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혁신사업(300억) ▲제조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노후공정 고도화 지원사업(50억) ▲블록체인 기술확산센터 구축(20억) ▲부산 산단 환경개선 실증 지원사업(20억) 등이다.

특히 안도걸 2차관과 한경호 재정관리국장 등 부산을 찾은 기재부 핵심 관계자들은 부산시의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인 ‘북항재개발 사업’에 대해 별도로 논의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항 북항 항만재개발 2단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며 “또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결정이 앞당겨질 예정인 만큼, 북항 항만재개발 2단계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예타 통과 절차가 시급히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재부 핵심 관계자들과 부산의 어려운 경제 상황 및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라며 “부산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주요 국비 사업을 차질 없이 유치하고 최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예산이 확정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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