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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진해지점,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예방

현금 1200만원 출금 요청 고객에게 사기대출 사례 설명하며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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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8.06 19:31:10

(왼쪽부터) 김정수 경화파출소장, 천년송 계장, 신해근 지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진해지점의 천년송 계장이 보이스피싱 금융사기예방공로로 진해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천 계장은 올해 4월에 입사한 신규직원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2일 12시 40분경 진해지점을 내방한 고객이 1200만원 현금인출을 요구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천 계장은 금융사기예방진단표 작성을 요청하며, 자신의 모친에게 발생했던 고금리대출을 저금리대출로 전환해 준다는 문자메시지에 의한 사기대출 사례를 설명했다.

이에 해당 고객은 본인도 비슷한 상황임을 밝혔고, 천 계장은 즉시 출금거래를 중단하고 경찰에 신고해 고객의 자산을 보호했다.

이에 따라 6일 진해경찰서 김정수 경화파출소장이 농협은행 진해지점을 직접 방문해 천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보이스피싱 금융사기예방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천 계장은 “입사 후 금융사기예방에 대한 철저한 교육 덕분에 고객의 자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농협은행의 직원으로서 전기통신금융사기의 최후의 보루라는 사명감을 갖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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