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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원농협, 항공방제로 벼 병해충 방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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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8.09 15:33:19

북창원농협 김택곤 조합장(맨 왼쪽)과 임직원이 항공방제 헬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북창원농협의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영농비 절감을 위해 무인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 사업이 지역 농업인의 벼 병해충 예방에 크게 기여해 호평을 받고 있다.

북창원농협이 시행하는 항공방제사업은 지난 2014년 창원시와 농협중앙회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시작, 올해는 약 90만평의 면적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는 창원 북면지역 전체 벼 재배면적의 80%를 넘는 것으로 관내 벼 생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방제비용 또한 농협과 창원시 지원을 통해 농가 자부담 비율이 50% 정도로 영농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북창원농협은 병해충 적기방제를 위해 올해 최신형 무인헬기 1대를 추가 도입해 무인헬기 2대, 드론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6명의 항공방제 전문자격증 보유 직원이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신형 무인헬기는 하루 방제 가능면적이 기존 헬기 대비 방제능력이 2.5배 우수해 병해충 적기방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택곤 조합장은 “폭염과 호우, 기상이변 등 해마다 병해충 발생의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 적기 항공방제를 통해 병해충 예방에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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