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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GFC생명과학-경희대 유전생명공학과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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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1.08.10 10:10:57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강학희 원장(오른쪽)과 경희대 유전생명공학과 황재성 교수(가운데), GFC생명과학 강희철 대표가 서울 내곡동 종합기술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한국콜마가 마이크로바이옴기술을 통해 20대 피부의 비밀을 담은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한국콜마가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인 GFC생명과학, 경희대 유전생명공학과와 서울 내곡동 종합기술원에서 ‘20대 여성 피부로부터 분리된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엑소좀에 대한 공동 연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강학희 원장(사장)과 GFC생명과학 강희철 대표이사,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공학과 황재성 교수 등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20대 여성 피부에서 분리된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엑소좀(EXOSOME)을 유효 성분화해,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안티에이징 화장품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국콜마 측은 엑소좀이 세포에서 유래된 약 30~100nm의 작은 물질로 생체 활성 물질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세포와 세포 사이의 신호전달을 돕는 역할을 한다며, 주로 의약품 개발에 이용됐지만 최근 피부 질환 개선, 모발재생 분야로 연구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강학희 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인체에서 유래한 엑소좀 기술이적용된 안티에이징 화장품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시대를 활짝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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