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는 재학생을 위한 ‘CAE구조해석과정’ 하계강좌를 개설,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학내 우수한 교육 인프라 활용을 통한 재학생 취업 향상교육 서비스 제공과 산업기술 교육 프로그램 간접 경험을 통한 학생 이력 및 취업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특히, 해석전문 소프트웨어인 ANSYS를 이용한 체계화된 기업실무 기술교육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해석 예제들을 경험해본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CAE 해석과정은 공학계열 학생들이 많은 수강신청을 했으며, 학부 2학년부터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모두 62명이 신청해 강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산학협력단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에서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 및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재현 연구산학부총장(산학협력단장)은 교육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산학협력단에서는 재학생 능력과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