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경상남도와 함양군이 함께 추진하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장애인들의 엑스포 관람을 돕기 위해 입장권을 100매를 구매해 한국장애인부모회 진주시지부에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KTL은 지난 7월 19일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협조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KTL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발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세종 KTL 원장은 “오늘 엑스포 입장권 나눔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엑스포 관람과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