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합천군, 저소득층에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씩 지급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법정 차상위계층 등 3300여명 대상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8.10 17:10:26

합천군청사 전경. (사진=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중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되며,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 3,30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가구 대표계좌로 지급된다.

현금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급여 계좌로 오는 24일 일괄 지급되며, 그 외 대상자(의료, 교육, 차상위)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계좌정보 확인을 거쳐 9월 15일까지 수시 지급할 예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층에게 생활안정 도모와 지역사회의 소비경제 여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