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8월 황금 연휴를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먹거리, 생필품 등 인기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8월부터 설·추석 연휴,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을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4개 국경일에도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14일부터 광복절 및 대체공휴일 16일까지 3일간의 황금 연휴 기간을 다양한 품목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12일부터 18일까지는 더운 여름 몸보신 및 휴가철 캠핑용 인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행사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입하면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25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상품 이름을 한 글자씩 활용해 광복절 이색 상품으로 ‘광복회(광어전복회)’를 기획했다. 12일부터 18일까지 ‘광복회(광어회 300g 내외+전복2마리/냉장)’를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 결제시 기존 판매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황금연휴 기간동안 캠핑을 계획 중인 이들을 위해 소고기, 돼지고기 행사도 마련했다. ‘호주산 척 아이롤(100g/냉장/호주산)’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행사카드와 롯데마트고(GO) 할인을 적용해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1등급 브랜드 돼지고기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은 정상가 대비 할인한다.
아울러 14, 15일 단 2일동안 집콕 필수 먹거리인 ‘씨제이 햇반 유기농 쌀밥(210g/12개입)’과 ‘본죽’의 인기 상품들도 2+1 행사를 진행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역대급 무더위로 지쳐있는 고객들에게 모처럼의 황금 연휴 기간에 부담 없는 금액으로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할인과 더불어 상품권 행사도 준비했으니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