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장영수 총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함께해요 이삼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 제출 시기에 맞춰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전 국민 응원 캠페인이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을 필두로 정부기관·재개·언론 및 유명인사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장영수 총장은 국제신문 배재한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 총장은 SNS에 인증사진을 게시하며 “미래세대를 위해 부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캠페인에 부산 지역 국립대 총장으로서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부산과 대한민국의 국제경쟁력을 높일 기회인 만큼 엑스포 유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 총장은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 다음 주자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장영태 원장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김웅서 원장의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