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밀양도시재생지원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밀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 1층 창작마당에서 밀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밀양시는 2018년 내일·내이동 지역을 시작으로, 가곡동과 삼문동 지역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동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해 활발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도시재생 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 모색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약속했다.

한편, 산학협력단 지역재생활성화연구지원센터는 여러 기관 및 단체와 산학협력을 통해 도시재생에 관련한 높은 수준의 노하우를 가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