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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주, 교통서비스 한지붕 시대 연다…버스정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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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8.17 15:33:19

지난해 11월 진주시 정촌면사무소에서 '진주~사천 대중교통 환승할인제 시행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 송도근 사천시장, 강민국·하영제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제공)

서부경남 동일 경제생활권의 사천시와 진주시가 주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남도 지원 사업으로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지난해 사천시와 진주시는 양시의 공동발전과 생활공동체 실현을 위해 시외-시내버스 광역환승할인제를 시행하며 후속으로 국토부 국고보조금 지원 공모사업에서 경남도·사천시·진주시가 협업으로 공동 응모해 전국 최초로 시내-시외 광역버스정보제공시스템 구축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 6월말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사업자 선정 후 8월에 착공해 12월까지 완공 후 시민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진주-사천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진주와 사천 간 시외버스 노선 34km에 시외버스 도착안내단말기 12대를 설치하고 기존의 양시 시내버스정보시스템과 통합 연계하여 모든 단말기를 통해 시외·시내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게 된다.

본 사업을 담당하는 진주시 스마트도시과 김회생 과장과 사천시 민원교통과 김현수 과장은 “양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의 큰 의미가 있다”며 “사천과 진주는 모든 분야에 동일 생활을 하는 소중한 이웃이자 동반자로 시민이 더욱 편리한 한지붕 교통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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