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허성곤 김해시장, 산림청장 만나 산림복지분야 현안사업 국비 요청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8.17 19:31:47

허성곤 김해시장(오른쪽)이 17일 산림청을 방문해 최병암 청장과 내년 지역 현안사업 관련 면담을 갖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허성곤 김해시장은 17일 산림청을 방문해 산림복지 분야 내년도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이날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 ▲국립 치유의 숲 조성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 ▲미세먼지 차단숲 ▲자녀 안심 그린숲 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해시는 정부 정책에 맞춰 김해형 산림뉴딜 G-포레스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이란 비전에 따라 산림일자리 창출, 기후변화대응·녹색생태계 보전 강화, 연평균 20만명의 생활권 산림휴양·복지 수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허 시장은 이날 최병암 산림청장을 만나 산림청에서 김해시에 추진 중인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사업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보다 많은 시민이 손쉽게 산림휴양·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 투입을 건의했다.

이와 더불어 김해시 소재 7600여개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산림치유 기회를 확대하고 산림휴양시설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대청계곡 일원에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국립 치유의 숲 조성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외에도 허 시장은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 미세먼지 차단 숲, 자녀 안심 그린 숲 사업 등에 대해 지속적인 국비 지원을 희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허성곤 시장의 산림청 방문을 계기로 2022년도 국비 392억원을 추가 요청했으며 이를 토대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